터틀 포지션
Turtle Position | A.K.A. 거북이 자세, 터틀
포지션기/노기 공용초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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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틀 포지션(Turtle Position)은 무릎과 팔꿈치를 바닥에 붙이고 몸을 거북이처럼 웅크려 엎드린 자세입니다. 가드 패스를 막거나 스크램블, 실패한 테이크다운 상황에서 자주 나오며, 포지션 자체로는 점수가 없는 중립적인 상황입니다. 다만 레슬링과 달리 주짓수에서 상위자의 목표는 상대 등을 매트가 아니라 자신에게 노출시키는 것이어서, 하위자는 백을 내주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기본 구조
- 클로즈드 터틀(하위): 팔꿈치와 무릎을 서로 붙여 틈을 없앤 형태입니다. 상대가 손이나 훅을 넣기 어렵지만 옆으로 밀면 넘어지기 쉽습니다.
- 오픈 터틀(하위): 무릎과 손을 넓게 벌린 형태로 균형은 좋지만 훅과 상체 그립이 쉽게 들어옵니다.
- 손과 팔꿈치(하위): 팔꿈치를 바닥에 두고 손으로 목을 지킵니다. 손을 짚고 상체를 세우면 목 주변에 공간이 생겨 조르기를 허용하기 쉽습니다.
- 상위자 위치: 상대 머리 쪽으로 너무 나가지 않고 엉덩이에 가까운 쪽에서 한쪽 각도를 잡습니다. 발끝을 세워 두어야 상대가 움직일 때 바로 따라갈 수 있습니다.
- 체중 활용(상위): 상대 엉덩이 쪽에 체중을 실어 옆으로 무너뜨리는 것이 공격의 출발점입니다.
성공 팁
- 상대가 클로즈드 터틀이면 먼저 엉덩이 쪽으로 무너뜨립니다. 다시 터틀로 돌아오려면 다리를 벌려야 하므로 그 순간에 첫 훅을 넣습니다.
- 상대가 크고 무거워 넘어뜨리기 어려워도, 넘어지지 않으려면 팔꿈치나 무릎을 조금이라도 벌려야 합니다. 그 틈에 손이나 훅을 넣어 단계적으로 백으로 들어갑니다.
- 하위자는 손을 짚고 머리를 드는 대신 팔꿈치를 바닥에 붙인 채 목을 방어하고, 일어서거나 가드로 돌아갈 기회를 노립니다.
- 상위자의 흔한 실수는 백을 서둘러 잡으려고 다리를 넘기며 목 쪽으로 뛰어드는 것입니다. 상대 머리 앞쪽으로 넘어가면 미끄러져 떨어지기 쉬우니 항상 상대 머리선 뒤에 머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