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콘다 초크
Anaconda Choke
서브미션기/노기 공용상급
아나콘다 초크(Anaconda Choke)는 암 트라이앵글의 종류이다. 유도, 브라질리언 주짓수의 기술이다. 아나콘다가 사냥감을 자신의 꼬리로 목부터 조르는 것과 비슷하게 보여서 유래된 것으로 보인다.
걸리는 포인트가 대체로 다스 초크와 비슷하다. 원리와 조건은 다음과 같다.
- 상대의 목-어깻죽지에 내 이두근을 밀착시킨다. 이후 상대에게 붙인 팔의 팔오금을 목에 밀착시킨다.
- 밀착시킨 팔의 손을 상대의 겨드랑이로 보내 겨드랑이 사이에 손목을 끼운다.
- 상대의 등쪽 겨드랑이 사이로 삐져나온 손에 팔오금을 겹친다.
- 손이 팔오금에 올려진 팔의 손으로 등을 밀어주며 공간을 지워 목을 조른다.
- 조르며 내 배를 상대 골반쪽으로 보내면 상대의 목이 접히며 상대의 어깨와 내 이두근이 상대의 경동맥을 집어조르게 되면서 완성.
아나콘다 초크는 앞목(Front Headlock)초크이고 스프롤이후에서 많이 나오는 서브미션중 하나다. 유사한 기술로 다스 초크가 있다. 아나콘다 초크는 앞목을 잡은 후 자신의 팔로 상대의 목-팔을 감싸며 반대 팔 상박에 고정시킨 후 여기서 옆으로 구른후 깊게 들어간 손에다가 리어 네이키드 초크를 하듯이 감싸주고 상대방 하체쪽으로 가면 기절한다. 더 타이트 하게 잡고싶거나 상대방이 도망갈거 같으면 상대방 다리 하나를 내다리로 훅을 건다. 반대로 상대 팔-목을 이어서 감싸쥐는 그립은 다스 초크다.
이 기술은 다스 초크와 마찬가지로 팔이 길지 않으면 쓰긴 힘들다. 상대의 목부터 겨드랑이까지 넣어 한 아름을 채워야 하는데, 리치가 기껏해야 자기 키 정도로 평범한 정도의 일반인 입장에선 자신보다 체급이 크고 어깨까지 넓은 상대에게는 사용하더라도 깔끔하게 들어가기 어려운 기술이다. 차라리 다른 기술을 사용하는 게 낫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