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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이딩 칼라 초크(Sliding Collar Choke)는 백 포지션에서 상대의 깃(칼라)을 이용해 거는 도복 초크입니다. 유도에서는 오쿠리 에리 지메(보내어깃조르기)라고 불러요. 한 손은 상대 목 옆 깃을 깊게 잡아 조르는 손, 다른 손은 반대쪽 라펠을 아래로 당겨 고정하는 손으로 역할을 나눕니다. 안전하고 성공률이 높아 모든 레벨에서 통하는 기본기이고, 로저 그레이시가 부셰샤를 탭시킨 초크로도 소개됩니다.
기본 동작 방법
- 백 포지션: 훅을 넣고 오버훅(어깨 위로 넘어간 팔)과 언더훅(겨드랑이 밑 팔)을 잡습니다. 오버훅 쪽 손이 조르는 손이에요.
- 깃 열기: 언더훅 손으로 상대 반대쪽 깃을 열어 접어 줍니다.
- 조르는 그립: 오버훅 손을 상대 목 옆 홈을 따라 깊게 넣습니다. 엄지 등이 상대 목에 닿게 하고, 언더훅 손이 깃을 당겨 그 손에 먹여 주듯 건네줘요. 이 초크는 그립이 목에 최대한 타이트해야 합니다.
- 고정하는 손: 언더훅 손은 반대쪽 라펠으로 옮겨 상대 골반 쪽으로 살짝(10% 정도) 당겨 도복이 미끄러지지 않게 고정합니다.
- 피니시: 조르는 손 쪽 팔꿈치를 상대 어깨 앞에서 어깨 뒤로 끌어당기며, 몸 전체를 조르는 손 쪽으로 15도쯤 틀어 줍니다. 가슴이 상대 등에서 떨어지며 양팔을 펴는 '신장(extension)' 동작으로 조여요.
성공 팁
- 조르는 손의 엄지는 최소한 상대 귀 높이까지 들어가야 합니다. 그보다 얕으면 거의 조여지지 않아요.
- 손목을 칼날처럼 세워 목에 넣으세요. 손목시계 면이 아니라 칼날 면이 목에 닿아야 합니다.
- 고개만 돌리지 말고 몸 전체를 돌리세요. 척추가 굳었다고 생각하고 몸통째 조르는 손 쪽을 바라보면 됩니다.
- 처음에는 그립을 타이트하게 잡는 게 좋아요. 타이트한 그립에서 느슨하게 바꾸는 건 쉽지만 반대는 어렵습니다.
- 조르는 손 쪽으로 쓰러지며 피니시 직전까지 가슴을 상대 등에 붙여 두면 백 컨트롤이 유지돼요.
- 상대가 리어 네이키드 초크를 막아 팔이 끝까지 감기지 않을 때, 또는 보우 앤 애로우가 자신 없을 때 좋은 대안입니다.
주요 연결
안전 주의
- 깃이 목에 깊게 들어간 상태에서는 몇 번의 회전만으로 빠르게 조여집니다. 연습 때는 천천히 조이고, 탭하면 바로 풀어요.
이 기술이 포함된 콤보
- 백 테이크슬라이딩 칼라 초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