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사전

기무라

Kimura | A.K.A. 갸쿠 우데가라미, 더블 리스트락, 팔얽어비틀기, 리버스 키락, Kimura Lock, 기무라 락, 키무라

서브미션기/노기 공용초급#인물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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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무라(Kimura)는 상대의 손목과 팔을 숫자 4 모양의 그립(피겨 포 그립)으로 잡고 팔을 등 뒤쪽으로 회전시켜 어깨 관절을 공격하는 관절기입니다. 일본 유도가 기무라 마사히코의 이름에서 유래했으며, 클로즈드 가드, 사이드 컨트롤, 하프 가드 등 다양한 포지션에서 사용됩니다. 서브미션뿐 아니라 스윕이나 백 테이크로 이어지는 컨트롤 수단으로도 매우 중요합니다.

기본 동작 방법

  • 자세 무너뜨리기: 클로즈드 가드에서 다리로 상대를 당기고 등을 살짝 아치 형태로 만들어 상대의 손이 매트에 짚이도록 합니다.
  • 손목 그립: 상대 손이 매트에 닿으면 전완이 아닌 손목 바로 윗부분을 잡고, 내 팔을 쭉 펴서 상대가 손을 쉽게 빼지 못하게 합니다.
  • 상체 세우기: 가드를 풀고 살짝 힙 이스케이프한 뒤, 정면으로 앉지 말고 옆 엉덩이와 팔꿈치를 짚으며 비스듬히 일어납니다.
  • 피겨 포 그립: 반대 팔을 상대 팔 뒤로 넘겨 내 손목을 잡아 숫자 4 모양을 만들고, 이때 엄지를 쓰지 않는 그립으로 바꿉니다.
  • 피니시: 몸을 상대 쪽으로 돌리며 팔꿈치를 몸에 붙인 상태로 상대 손을 등 뒤 방향으로 천천히 회전시킵니다.

성공 팁

  • 정면으로 똑바로 앉으려 하면 상대가 쉽게 눌러 버립니다. 반드시 옆으로 비스듬히 일어나세요.
  • 흔한 실수는 팔꿈치가 몸에서 멀어지는 것입니다. 양 팔꿈치를 모을수록 그립이 강해지고, 팔 힘이 아닌 몸 전체 회전으로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 엄지를 감는 그립은 상대가 움직일 때 내 엄지를 다칠 수 있으므로 엄지 없는 그립을 사용합니다.
  • 키가 큰 사람일수록 팔꿈치 간격에 더 신경 써야 그립이 단단해집니다.

주요 연결

안전 주의

  • 어깨는 탭 직후에도 손상될 수 있으므로 회전은 천천히 진행하고 탭이 나오면 즉시 멈춥니다.
  • 상대가 굴러서 빠져나가려 할 때 급하게 비틀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역사와 배경

  • 기무라는 캐치 레슬링과 유도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이지만 기원은 확실하지 않은 기술입니다. 어깨와 팔꿈치를 이중 손목 그립으로 고립시켜 지렛대를 거는 원리이며, 주로 어깨 관절에 압력이 갑니다.
  • 비슷한 자세는 1520년경 독일 격투 교본과 12세기 캄보디아 크메르 사원 조각에서도 보입니다. 캐치 레슬링에서는 1920년대 토니 모렐리(로리고 모렐리)가 만들었다고 흔히 말하며, 프리스타일 레슬링의 로빈 리드는 이 기술로 핀 승을 거두며 1924년 파리 올림픽 금메달을 땄습니다.
  • 주짓수에서 '기무라'라는 이름이 굳어진 것은 1951년 10월 23일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기무라 마사히코가 이 기술(갸쿠 우데가라미)로 헬리오 그레이시를 이기면서입니다.

기무라 대 헬리오 그레이시

  • 2차 대전 뒤 일본에서 유도가 학교 교육에서 금지되자 기무라는 해외를 도는 시범 투어에 합류했고, 프로레슬링 흥행사를 통해 브라질에 왔습니다.
  • 그레이시 가문의 도전을 기무라가 거절하자, 그레이시 쪽은 같은 투어의 가토 유키오와 먼저 두 번 싸웠습니다(1차 무승부, 2차 헬리오 서브미션 승). 이 결과로 기무라가 도전을 받아들였고 10분 3라운드로 경기가 열렸습니다.
  • 알려진 이야기 중에는 사실과 다른 것도 있다고 합니다. '3분 넘기면 진 것으로 하겠다'는 기무라의 발언은 기록으로 확인되지 않았고, 기무라 본인은 1라운드를 탐색에 쓰고 2라운드 초반에 끝냈다고 말했습니다. 체중 차이 36kg 설은 계체가 없었던 경기라 근거가 없고, 실제로는 10kg 정도로 추정됩니다.
  • 당시 헬리오는 39세, 기무라는 34세였고 헬리오는 이 경기를 은퇴전으로 여겼으나 1954년과 1955년에 복귀했습니다.

기무라 트랩 시스템

2012년 데이비드 아벨란이 만든 체계로, 모든 포지션에서 기무라를 중심으로 전환·스윕·패스·서브미션·테이크다운을 이어 가도록 짠 것입니다. 오늘날 '기무라 트랩'은 기무라를 끝내기보다 컨트롤 수단으로 써서 다른 서브미션, 패스, 스윕으로 넘어가는 공격 방식을 가리킵니다. 기무라는 특히 노기에서 백 테이크, 초크, 암바 등으로 이어지는 인기 서브미션입니다.

대표 선수

데이비드 아벨란, 호나우두 자카레, 알렉산드리 히베이루, 하파엘 로바토 주니어, 루카스 레프리, 호베르투 알렌카르, 에두아르두 텔리스, 호드리구 콤프리두, 카를슨 그레이시

자료 참고: BJJ Heroes

하위 기술 및 변형

진입

이어지는 스윕

이어지는 서브미션

방어법

이 기술이 포함된 콤보

이 기술을 주특기로 하는 인물

이 기술이 포함된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