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1 / 2
마이키락(Mikey Lock)은 마이키 무수메치가 자기 차고 매트에서 연구해 체계화한 레그락이에요. 상대 발볼을 내 목 아래에 끼우고, 같은 쪽 팔로 뒤꿈치 아래를 웨지처럼 받친 채 발과 무릎을 함께 비틀어 꺾습니다. 무수메치 본인은 이것을 한 가지 기술이 아니라 피니시가 여섯 가지나 되는 '포지션'이라고 설명해요. 딘 리스터가 만든 '엄지발가락을 머리에 붙이는' 개념에서 출발했다고 밝혔고, WNO에서 리처드 알라콘을 상대로 처음 선보였습니다.
기본 동작 방법
- 인사이드 포지션: 상대 다리가 내 다리 안쪽에 있고, 그 다리가 내 몸을 가로질러 내 목 쪽으로 오는 인사이드 포지션에서 겁니다. 다리를 바깥에 두고 거는 토홀드 계열과는 다른 기술이에요.
- 하체 위치: X 레그 등 선호하는 레그 엔탱글먼트에서 내 엉덩이가 상대 무릎보다 위에 오게 합니다. 무수메치는 50/50과 411(허니홀)을 섞은 다리 배치로 배를 대고 있어, 상대가 반대로 내 다리를 공격하기 어렵게 만들어요.
- 발 고정: 상대 발볼을 내 목 아래에 대고 목을 옆으로 꺾듯 눌러 고정하고, 팔꿈치 프레임으로 받쳐 줍니다.
- 아래 손 웨지: 같은 쪽 팔을 깊게 접어 넣어 뒤꿈치 아래를 받치는 웨지를 만들어요. 반대 손(크로스 핸드)으로 뒤꿈치를 잡는 니바식 그립과 구분되는 핵심 디테일입니다.
- 위 손 잠그기: 위쪽 손은 상대 새끼발가락 쪽에 내 새끼손가락을 맞대거나, 넘어가서 엄지발가락을 직접 잡아 발가락을 고정합니다.
- 피니시: 팔꿈치를 안으로 접으며 어깨를 매트 쪽으로 내리고 옆으로 비틀어요. 상대가 발끝을 세게 펴면 발이 먼저 꺾이고, 발을 세게 당기면 엉덩이를 넣으며 회전해 무릎 쪽으로 압력이 올라갑니다.
성공 팁
- 인사이드 힐훅을 막을 때 상대는 발끝을 펴서(발레리나 발) 무릎 압력을 빼고 뒤꿈치를 빼냅니다. 마이키락은 바로 그 방어 자세에서 발 자체를 공격해요.
- 상대 발이 내 어깨 위로 올라와 있으면 힐훅을 위해 다시 내리지 말고 바로 마이키락 그립으로 가져가세요. 반대로 상대가 뒤꿈치를 어깨 아래로 내리면 힐훅으로 전환합니다.
- 아킬레스 쪽 컨트롤과 다리 위 훅을 유지하면 상대가 뒤꿈치를 빼고 도망가기 어려워요.
- 아래 손이 뒤꿈치를 받치고 위 손이 잠그는 구조라 손이 숨겨져 있어서, 상대가 발로 차서 그립을 떼기 어렵습니다.
- 크로스 핸드로 뒤꿈치를 잡는 니바나 바깥에서 거는 토홀드와 헷갈리기 쉬워요. 다리가 안쪽에 있는지, 같은 쪽 손으로 웨지를 만들었는지 확인하세요.
주요 연결
안전 주의
- 발과 무릎이 동시에 다칠 수 있는 기술이라 피니시는 아주 천천히 진행합니다.
- 발끝을 펴서 버티는 방어는 오히려 발을 다치게 해요. 당하는 쪽은 일찍 탭하세요.
- 무릎 회전이 들어가는 힐훅 계열이라 대회 규정에서 허용되는지 먼저 확인합니다.
이 기술이 포함된 콤보
- 아시 가라미마이키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