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홀드(Toe Hold)는 상대의 발을 기무라(피겨포) 그립으로 잡고 발목을 안쪽으로 비틀어 발목과 무릎 인대에 압박을 주는 회전형 레그락입니다.
기본 동작 방법
- 상대 발이 노출된 상황(가드 패스 중, 애쉬 가라미, 50/50, 사이드 등)에서 같은 쪽 손으로 상대 발등(새끼발가락 쪽)을 감싸 잡습니다.
- 반대쪽 팔을 상대 아킬레스건 뒤로 넣어 내 손목을 잡아 피겨포(기무라) 그립을 완성합니다.
- 내 다리로 상대 다리를 고정해 상대 무릎이 함께 돌아가지 않게 합니다.
- 발등을 상대 엉덩이 쪽으로 밀면서 발목을 안쪽(내회전)으로 비틀어 피니시합니다.
성공 팁
- 발가락이 아니라 발등 전체를 깊게 감싸야 그립이 미끄러지지 않습니다.
- 상대 무릎이 돌아가며 압력이 빠지지 않도록 다리 고정을 먼저 확실히 하세요.
- 압력이 무릎까지 빠르게 전달되므로 연습 시 천천히 걸고, 상대의 탭에 즉시 반응하세요.
개념
역사와 배경
- 유도의 아시 도리 가라미(발 얽어 꺾기)에서 유래한 기술로, 주짓수 초기부터 그레이시 아카데미에서 가르쳤습니다. 다만 엘리우 그레이시는 풋락을 교양 없는 투박한 기술로 여겼다고 합니다.
- 1951년 그레이시와 파다 도장의 대결에서 파다 쪽 제자들의 풋락 지식이 승부를 갈랐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떤 풋락이었는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토홀드보다 스트레이트 풋락(아킬레스건)에 가까웠다고 보는 것이 기사의 설명입니다.
- 엘리우의 제자였던 롤스 그레이시는 열린 사고로 유도, 레슬링, 삼보를 접목했고 제자들에게 다리와 발 공격을 권했습니다. 마르시우 스탐보우스키("마카랑")와 조르지 "카레카"가 대표 풋락 전문가였고, 스탐보우스키는 키가 큰 자신에게 특히 발 공격을 권했다고 회고합니다.
- 롤스가 1980년대 초 세상을 떠난 뒤 기술은 쓰이지 않다가, 1999년 호드리구 "콤프리두" 메데이로스가 세계선수권 앱솔루트 결승에서 호베르투 "롤레타" 마갈량이스를 토홀드로 꺾으며 다시 알려졌습니다. 롤레타는 훗날 인터뷰에서 풋락으로 탭한 것도, 그 포지션을 본 것도 처음이었다고 말했습니다.
- 콤프리두는 알리앙사 도장에서 이 기술을 꾸준히 연습했고, 그 전해 브라질 선수권 브라운벨트 결승에서도 사용했습니다. 이후 2000년대 초 자유로운 오픈 가드와 노기 확산 속에서 발 공격이 늘며 널리 쓰이게 되었습니다.
규칙
기사 기준으로 IBJJF 대회에서는 브라운벨트 이상만 토홀드가 허용되고, FIVE 그래플링은 퍼플벨트부터, ADCC는 제한 없이 허용합니다.
대표 선수
마르시우 스탐보우스키, 호드리구 "콤프리두" 메데이로스, 페르난두 "마르가리다", 딘 리스터, 브루누 말파시니, 다비 하무스, 주앙 아시스, 마르쿠스 알메이다
자료 참고: BJJ Hero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