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사전
트럭

트럭

The Truck | A.K.A. 트럭 포지션, 트럭 컨트롤

포지션기/노기 공용상급

트럭(The Truck)은 상대의 백 컨트롤로 넘어가는 전환 동작으로도, 그 자체로 서브미션을 노리는 컨트롤 포지션으로도 쓰이는 그래플링 자세입니다. 노기에서는 에디 브라보와 10th 플래닛 시스템, 도복 경기에서는 멘데스 형제의 베림볼로·크랩 라이드 스타일과 함께 자주 언급됩니다.

기본 개념

  • 백 컨트롤로 가기 위한 전환 지점이자, 그 자리에서 상대를 제압하는 컨트롤입니다.
  • 레슬링의 레그 라이드(leg ride)로 상대의 등을 드러내는 진입이 대표적입니다. 레슬링에서는 이 컨트롤에서 레슬링 길로틴(주짓수의 트위스터)이나 바나나 스플릿 같은 핀 자세로 이어가는 경우가 많고, 이는 서브미션이 아니라 핀(누르기)을 목적으로 하는 기술입니다.
  • 주짓수에서는 하프 가드와 쿼터 가드에서 나오는 '트위스터 롤'로 백 컨트롤을 잡는 용도로도 쓰였습니다.

역사와 배경

  • 트럭과 변형 기술, 진입은 주짓수보다 훨씬 오래전부터 경기에서 쓰이던 레슬링에서 유래합니다.
  • 에디 브라보는 고등학교 때 레슬링의 레그 라이드와 길로틴 셋업을 배웠습니다. 지금은 장 자크 마샤두의 블랙벨트로 유명한 그는 블루벨트 때부터 주짓수 룰에서 이 셋업을 사이드 컨트롤에서 핀이 아니라 탭을 받는 형태로 다듬어 썼는데, 당시는 주짓수 규정이 척추 관절기에 대해 분명하지 않던 때였습니다.
  • IBJJF를 비롯한 주짓수 스포츠가 무릎을 비틀거나 척추를 공격하는 기술과 거리를 두면서 브라보는 노기 대회에 집중했고, 지오 마르티네스 등 제자들과 함께 트럭을 자신의 프로그램에 녹이며 노기 문화에 정착시켰습니다.
  • 2000년대 초중반에는 라이언 홀, 레오나르두 비에이라, 안드레 갈방 등이 비슷한 '트위스터 롤'을 도복·노기에서 썼으며, 홀은 이를 '롤링 백 어택'이라고 불렀습니다.
  • 2000년대 후반 하파엘·길례르미 멘데스가 이끈 베림볼로, 크랩 라이드, 레그 드래그의 (재)유행에 힘입어 트럭이 도복 경기에서도 본격적으로 꽃피웠습니다. 이후 세대는 가드 패스와 백 테이크의 셋업으로 이어 갔고, 미야오 형제는 크랩 라이드와 레그 드래그 양쪽에서 트럭을 활용했습니다.

대표 선수

에디 브라보, 지오 마르티네스, 하파엘 멘데스, 미키 무수메시, 주앙 미야오, 파울루 미야오, 라이언 홀

자료 참고: BJJ Hero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