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사전

에스티마 락

Estima Lock | A.K.A. 에스티마 풋락, 에스치마 록

에스티마 락(Estima Lock)은 에스티마 형제(빅터, 브라울리오)가 대회에서 알린 풋락입니다. 상대 발목을 리어 네이키드 초크 그립처럼 감싸고, 복부 압력으로 발을 비틀어 압박합니다. 토홀드와 비슷하게 발이 꼬이며 아프지만, 손이 아니라 배로 압력을 만든다는 점이 다릅니다. 다른 레그락 체계와 별개로 가끔 튀어나오는 특수한 기술로 불립니다.

기본 동작 방법

  • 상대가 리버스 데 라 히바 같은 가드에서 발을 내 골반에 올렸을 때 노립니다. 50/50 상황에서 발이 걸려도 쓸 수 있습니다.
  • 골반에 올라온 발의 발목을 팔로 감싸 리어 네이키드 초크 그립처럼 손을 맞잡습니다. 아래팔이 발목 관절 밑에 오게 합니다.
  • 상대 발가락이 내 배꼽 근처에 오도록 위치를 맞춥니다.
  • 한쪽 팔꿈치를 위로 올려 발을 더 꺾으면서, 복부를 크런치하듯 눌러 압박합니다.

성공 팁

  • 팔로 들어올려 압박하면 잘 안 됩니다. 압력의 대부분은 복부에서 나오고, 팔꿈치를 올려 각도를 만드는 역할만 합니다.
  • 발을 갈빗대 아래, 배꼽 가까이에 두어야 힘이 잘 전달됩니다.
  • 발목과 발 부상 위험이 큰 기술입니다. 천천히 걸고, 파트너가 탭하면 즉시 풀어주세요.
  • IBJJF 등 대회 규정에서 허용 여부가 벨트와 대회에 따라 다르니 출전 전에 규정을 확인하세요.

역사와 배경

  • 에스티마 락은 2000년대 후반 에스티마 형제(빅토르, 브라울리우)가 만든 풋락입니다.
  • 2009년 ADCC를 준비하던 형제의 스파링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빅토르는 동생 브라울리우의 인버티드 가드를 풀기 어려워 상대 발을 공략하기 시작했고, 어느 스파링에서 동생의 발을 걸어 자기 복부에 끼운 채 압박해 탭을 받았습니다. 본능적으로 나온 동작이었지만 둘 모두 주목했고, 디테일을 더하며 자신들의 게임에 넣었습니다.
  • 빅토르는 원래 풋락을 믿지 않았다고 합니다. 2009년 리우 오픈에서 하파엘 아비 리한에게 풋락으로 탭을 당한 뒤부터 훈련에서 쓰기 시작했습니다.
  • 같은 해 ADCC에서 브라울리우가 이 기술로 하파엘 로바토 주니어를 상대로 성공하며 우승했고, 최고 수준에서도 통한다는 것을 증명했습니다.
  • 그래도 간헐적으로만 쓰이다가, 2011년 월드 노기 선수권에서 빅토르가 모든 상대를 이 기술로 꺾고 검은띠 첫 세계 타이틀을 차지하면서 대중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자료 참고: BJJ Heroes

이 기술을 주특기로 하는 인물

이 기술이 포함된 가이드